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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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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입소준비] 3월 등원! 야호! 뭘 준비해야하지? .... 2월부터 본격적으로 블로그에 정리를 해야겠다... ^^
이유식 준비, 이유식 변경된 지침, 이유식 시작 시기 최근 바뀐 이유식 지침 (출처 : 하정훈의 삐뽀삐뽀 소아과 유튜브 영상) ● 이유식 질감이 바뀌었다 - 너무 묽게 미음으로 시작 X - 질감을 빨리 높이기, 죽으로 시작을 권장(완전히 갈지않은 죽) - 초기부터 핑거푸드 가능(6-7개월 사이 시작) ● 밥 반찬 따로 주자 - 기존에는 다 섞어서 죽으로 만들었음 - 밥 반찬 따로 주거나 토핑이유식 권장, 토핑처럼 얹어주기 - 음식 고유의 맛 느끼는 데 중요 - 미각 발달이 두뇌발달에 중요 ● 이유식은 만 6개월부터 시작 - 예전에는 완분아기는 4-6개월 부터 였음 - 현재는 완분, 완모 아기 모두 만 6개월 시작을 권장 ● 특정 음식을 제한하지 않는다 - 과거 알레르기 문제로 음식을 제한했음 - 늦게 먹이면 알레르기가 증가할 수 있다 - 특히 땅콩과 밀가루..
[완모를 향한 여정] 유축수유 → 직수 성공 → 먹태기(분유로 갈아탐) 출산 후 모유 수유하면 저절로 젖이 팡팡 나오고 아기가 잘 물어줄 줄 알았던 과거의 나..... 수유 공부 좀 하고 가지 그랬어.... 으응?.... 조리원에서 처참하게 직수 실패 후 집에 와서 3시간마다 유축 수유를 했다. 이게 얼마나 최악이냐면 신생아는 1시간~2시간마다 밥을 달라고 우는데 *유축 슈유+트림(30분) → 유축(20분) → 젖병 설거지 및 열탕 설거지를 마무리하고 나면 또다시 수유시간이 돌아온다... 난 이걸 어떻게 버텼지? 암만 생각해도 나 자신이 대단... 단유 생각이 미친 듯이 들었고 50일 즈음 남편한테 "나 단유 할 거야 말리지 마"라고 말하면도 실행에 옮기지 못했는데 아무래도 모유를 오래 먹이면 아기에게 좋으니깐 놓지 못했던 것 같다. 물론 중간 중간 직수 시도는 했지만.....
[5주~6주차] 내가 임신이라니? 12월 24일 크리스마스이브를 친구들과 즐겁게 보내고 생리 예정일이 지났는데도 안 하길래 "에이 설마..." 하는 마음에 임신 테스트기를 해봤다. 너무 선명하고 진한 두줄이 나와서 놀랐지만 큰 기대하지 않고 "내일 아침에 다시 해보지 뭐"라고 맘 편하게 생각했다. 큰 기대하지 않은 이유는... 주변 친구들이 다 한 방에 생겨서 나도 한 방에 생기는 줄 알았는데 그건 나의 착. 각. 7월, 8월 2번 시도해보고 안 생겨서 실망이 컸다 배테기, 테스트기의 노예가 되었고 임신인 줄 알았던 증상은 방광염 증상... 방광염도 치료하고 백신 2차까지 맞고 호랑이띠는 물 건너갔고 토끼띠 준비를 생각하고 있었다 하루 이틀 지날수록 테스트기는 점점 진해졌고 12월 31일 날 병원에 방문해서 아기집을 확인했다. 임신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