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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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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 울진 - 덕구온천리조트 패밀리스파 20년 2월 코로나 터지고 목욕탕을 한 번도 못 갔는데 12월 26일은 너~~~~~~~~~무 추워서 갈만한 곳이 없어서 온천에서 뜨끈 뜨근하게 지지고 싶었음 🥲 찾고 찾아서 덕구온천을 발견! 4층 이였고 히노끼탕이 나눠져 있었고 리모델링을 했다고 하던데 정말 깔끔하고 맘에 들었음 뭔가 너무 맘에 들어서 블로그 글을 쓰겠노라 하고 열심히 사진을 찍어댔다
[2018-12] 삿포로 - 오타루, 비에이, 후라노 *비행기값 왕복 18만원 1. 패딩부츠, 패딩, 털모자 영하 5도의 삿포로 시내를 다닐땐 닥마 첼시부츠를 신고도 참을 수 있었지만, 영하 10도의 비에이 투어갔을 땐 죽는 줄 알았다.... 준비할 시간이 있다면 패딩부츠 꼭 구매해서 가세요 ㅜㅜ 발 시려요 그리고 저는 롱패딩보다 이쁜 코트를 선택했는데 남자친구가 어떻게 견뎠냐며...ㅋㅋㅋㅋ 감기 안 걸린 게 신기 코트 입어도 괜찮아요. 버틸 수 있어요. 하지만 경험자로써 패딩 입으시길 추천드려요 ^^; 2. 핫팩 하루종일 따뜻한 온도가 유지되는 핫팩 2개씩 코트안에 넣어 다녔는데, 정말 유용했어요. 비에이 투어 갈 때 온도가 너무 떨어져서 폰이 맛탱이가 가서 가이드분이 "폰에 핫팩을 대고 촬영하세요"라고 팁을 알려주셨어요. 3. 비에이 투어는 평일로 월요..
[2017-05]Sevilla - 스페인광장, 메트로폴 파라솔, 황금의 탑 Sevilla - 스페인 광장, 스페인 대성당, 메트로폴 파라솔, 황금의 탑, 알카사르, 누에바 광장 여행을 준비하면서 1순위로 기대했던 곳! 뭐에 꽂힌건지 모르겠지만 스페인 광장이 웅장하고 무지 멋있어 보였다. 세비야는 작은 도시고 하루면 충분히 다 돌아볼 수 있다. 2박을 머물었던 나는 세비야에서 볼 수 있는 관광지는 다 돌아보고 느꼈고 세빌을 한 마디로 표현하자면 황금의 도시? 밤이 되면 야경들이 모두 노랗다 못해 황금빛으로 보인다. (황금의 탑 야경 보러 가는 길) 위 사진처럼 밤이되면 노랗다 못해 "조명을 좀 바꿔보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은데..."라는 생각이 들 정도다. 그리고 관광지가 가까운 곳에 붙어 있어서 트램을 탈 필요 없이 걸어서 충분하다. 세비야를 너무 기대한만큼 실망도 컸는데 ..
[2017-05]Switzerland - 그린델발트, 루체른, 리기산 여행 기록 작성을 생각만 했는데, 티 스토리 블로그를 시작하면 시간 날 때마다 하나씩 올려야겠다. 여행할 때 당시 느꼈던 기분이 생각나서 스트레스받는 이 시점에 힐링으로 딱이다. 프랑스(파리) -> 스위스(인터라켄)으로 이동할 당시, 한인민박에서 파리 리옹역까지 새벽 6:30부터 출발했어야 했다. 그 당시 런던 테러가 발생했었고 인터넷 글을 찾아보니 새벽 파리는 특히나 조심하라는 얘기를 들어서 너무너무 무서웠다. 한국에서도 새벽은 무서운데 흑 ㅠ^ㅠ 그래서 한인민박 택시를 알아보았더니 10분 거리를 가려고 오만 원을 지불해야 되는 것이 아닌가.. 하하. 돈이 아까웠던 나는 "쫄지마 나 자신아"를 외치며 우버를 예약했다. (우버는 만 원대였음) 다행히 새벽에도 우버는 많이 있었고 그중 평점 높은 분을 선택..
[2017-04] London - 테이트모던 미술관 올해 런던 여행 중 찍은 사진들이다. 테이트 모던 갈 생각 없었는데 동행했던 언니의 추천으로 방문했다. 건물이 인상적이었는데.. 한국에서는 보기 드문? 작은 벽돌들이 촘촘하게 쌓여있는 모습이 멀리서 보면 깔끔해 보여서 모던하고 좋았다. 화력 발전소가 미술관으로 변신하다니! 화려한 변신이 아닌가? 건물 내부도 작품들도 모두 매력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