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Juno 일상

21년 3월 27일 끄적끄적

내 음료 속에 들어간 벚꽃 한 잎

다시 봄

 

코로나19 사태가 터지고 다시 봄이 찾왔구나 

그 사이에 다른 회사로 이직도 하고 결혼도 했다  

20년에 많은 걸 이루었네 기특해 나 자신 토닥토닥 

 

요즘 집에만 있기가 얼마나 답답한지

결혼했는데 집들이도 못 하니 친구들 얼굴보기도 힘들고

결혼하면서 나의 절친이 된 뚱땅이와 매일 투닥투닥 잘 지내는 중이다 

 

요즘의 고민거리는 다.이.어.트. 살이 너무 많이쪄서 걱정이다 

그래도 집앞에 헬스장 등록에 성공했으니 

4월달 목표는 매일 만보씩 걷기! 과연 성공할 것인가?

 

그리고 새로운 취미 만들기

책도 왜 이렇게 읽기가 싫은지 이 와중에 책욕심은 많아서 꾸준히 사고는 있음 

그냥 돈 쓰는게 좋은건가..? 나도 나를 알수가 없네 

 

 

 

 

4월 목표 

- 매일 만보씩 걷기 

- 새로운 취미 만들기 

- 독서 1권 이상 읽기 

 

 

 

원데이 클래스(도예)

 

 

친구(a.k.a. 쥬방구)랑 원데이 클래스를 갔다 

얘가 똥손인거 첨 알았네

 

 

살려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배짼다

 

그래도 구워서 나왔는데 "오 꽤 귀여운데?" 하고 반응이 좋았다 ㅋㅋㅋㅋㅋ 

다음에 내 주위에 존재하는 똥손 남편이랑 같이 가 봐야겠다 

 

'Juno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21년 12월 먹방 츄베룹  (0) 2022.01.24
5월 25일 끄적끄적  (0) 2018.05.25
3월 10일 끄적끄적  (0) 2018.0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