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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o 일상

5월 25일 끄적끄적

사회엔 정말 이상한 사람들이 많다.

모두가 알고 있는 불변의 진리인 사실이지

 

10명 중 8명이 좋은 사람이라면 2명은 나에게 스트레스를 주는 사람들이다. 

일명 또. 라. 이

누군가는 이 말을 듣고 '싫으면 피해!'라고 외칠 것이다. 

 

하지만 직장상사라면? 후 상사 세 끼

회사가 보수적인 건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한다. 

그렇지만 보수적인 걸 떠나 진짜 이상한? 사상을 가진 사람들

최근 이직하면서 최악의 상사를 만났다. 

 

와 이건 뭐 와우 후~ 호우 예에 ~~~~ 신선한데? 짜릿해 

 

남자 상사와 달리 여자 상사는 나를 이상하게 괴롭힌다. 

콧구멍 커지면서 시비 거는 그 표정이 너무 싫다. 콧구멍 뜯어버리고 싶다. 

그리고 하루 종일 쓸데없는 잡담을 하는 데... 

리액션을 엄청 잘해야 한다. 그래야 기분 좋아한다. 

 

진짜 쓰고 싶은 에피소드가 넘쳐나는 데 진정 만화로 그리고 싶다. 인기몰이를 할 듯. 

퇴사하고 꼭 에피소드를 쓰고 말 테다...

 

그리고 진심으로 온 마음을 다해서 이 사람을 싫어하는 데 쏟는 에너지가 너무 아깝다. 

"네가 이렇게 유리 멘털이었냐? 강할 줄 알았는데 실망이다"라며 자신에게 자괴감도 느끼게 된다. 

 

그렇지만 극복해야지 

너무 새로운 환경이라서 깜짝 놀란 거라고 생각하며 입 닫고 귀 닫고 살아야겠다 

돈만 벌고 내가 이 바닥 뜬다. 후 심한 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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