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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2017-05]Sevilla - 스페인광장, 메트로폴 파라솔, 황금의 탑


Sevilla - 스페인 광장, 스페인 대성당, 메트로폴 파라솔, 황금의 탑, 알카사르, 누에바 광장

 

여행을 준비하면서 1순위로 기대했던 곳! 뭐에 꽂힌건지 모르겠지만 스페인 광장이 웅장하고 무지 멋있어 보였다. 세비야는 작은 도시고 하루면 충분히 다 돌아볼 수 있다. 2박을 머물었던 나는 세비야에서 볼 수 있는 관광지는 다 돌아보고 느꼈고 세빌을 한 마디로 표현하자면 황금의 도시? 밤이 되면 야경들이 모두 노랗다 못해 황금빛으로 보인다. 

(황금의 탑 야경 보러 가는 길)

위 사진처럼 밤이되면 노랗다 못해 "조명을 좀 바꿔보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은데..."라는 생각이 들 정도다. 그리고 관광지가 가까운 곳에 붙어 있어서 트램을 탈 필요 없이 걸어서 충분하다. 

 

 

 

 

 

 

세비야를 너무 기대한만큼 실망도 컸는데 그 이유는 도착하자마자 말더엉 냄새에 놀랐고 스페인 광장 말고는 음.. (말잇못) 간 김에 세비야 주위에 있는 그라나다, 말라가, 톨레도도 같이 가볼걸 그랬다. 만약에 세비야를 간다면 저렇게 세 군데 가는 걸 추천드립니다. 여행 중 만난 사람들이 모두 입을 모아 좋았다고 했어요!

 

 

 이건 메트로폴 파라솔인데 생각보다 별로였다. 

 

  

 

 

 

 

스페인 광장 볼려고 내가 세비야를 왔나 보다 낮과 밤 너무 분위기가 다르고 그냥 한 마디로 너무 아름다웠다. 마지막 사진은 저녁식사를 가려던 중 고개를 돌려 스페인 광장을 한 번 더 쳐다봤을 때 보인 광경이다 사진으로 담았지만 실제로 보는 것보단 못해서 아쉬움이 크다.